로마 가톨릭 교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을 초청해 다음달 8일 바티칸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교황청은 어제 (29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6월8일 일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기도회에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이던 지난 25일 베들레헴의 구유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예수가 태어난 이 곳에서 압바스 수반과 페레스 대통령을 바티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고, 양측은 초청을 즉각 수락했습니다.
VOA 뉴스
교황청은 어제 (29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6월8일 일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기도회에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이던 지난 25일 베들레헴의 구유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예수가 태어난 이 곳에서 압바스 수반과 페레스 대통령을 바티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고, 양측은 초청을 즉각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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