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통합정부 인정 말아야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무장단체 하마스를 포함하는 팔레스타인 통합정부를 인정하지 말라고 국제 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일, 하마스는 이스라엘 파괴를 강령으로 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통합 정부는 “테러 행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팔레스타인 통합정부는 지난 4월에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 지도자들이 정치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서 나오게 됐으며, 2일 중에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새 통합정부가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폭력을 지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팔레스타인 통합정부는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하마스와 파타당과의 7년 동안에 걸친 분열이 끝나게 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