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 인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8일 인도를 방문한 왕이 부장은 지역 언론 ‘더 힌두’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방문 계획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부장은 두 나라 정상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라고 있다며 양국 관계는 21세기에 최대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날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출범한 뒤 가진 두 나라 간 첫 고위급 회담입니다.
왕 부장은 9일 모디 총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인도는 400 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시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8일 인도를 방문한 왕이 부장은 지역 언론 ‘더 힌두’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방문 계획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부장은 두 나라 정상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라고 있다며 양국 관계는 21세기에 최대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날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출범한 뒤 가진 두 나라 간 첫 고위급 회담입니다.
왕 부장은 9일 모디 총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인도는 400 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