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단체들은 태국 군부가 최근 반정부 인사들을 임의적으로 구금한 사실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11일) 태국 군부에 대해 이 같은 임의적인 구금과 강제 실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특히 27살 인권 운동가인 크리추다 쿠나센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쿠나센은 지난 5월 28일 체포됐습니다.
앞서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태국 군부는 지난 달 22일 쿠데타를 일으킨 뒤, 200명이 넘는 정치인과 언론인, 인권 운동가들을 임의적으로 구금했습니다.
이 가운데 많은 이들이 석방됐지만, 아직도 구금된 이들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이나 변호사와의 면담도 하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11일) 태국 군부에 대해 이 같은 임의적인 구금과 강제 실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특히 27살 인권 운동가인 크리추다 쿠나센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쿠나센은 지난 5월 28일 체포됐습니다.
앞서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태국 군부는 지난 달 22일 쿠데타를 일으킨 뒤, 200명이 넘는 정치인과 언론인, 인권 운동가들을 임의적으로 구금했습니다.
이 가운데 많은 이들이 석방됐지만, 아직도 구금된 이들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이나 변호사와의 면담도 하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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