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27일 거행

지난 2011년 9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9.28 서울수복작전 기념식에 미군 참전 용사가 참석했다. (자료사진)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는 27일 한국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6.25 한국전쟁 참전 군인과 유엔군 참전용사, 그리고 주한미군 장병과 한국군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또한 미국의 로우니 중장과 로널드 유진로서 중사, 터키 출신 메흐멧 고넨츠 대위 등 유엔군 참전용사 5명이 태극무공 훈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미군과 한국군,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정전협정 이후 한국을 지켜온 제대군인과 주한미군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