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는 27일 한국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6.25 한국전쟁 참전 군인과 유엔군 참전용사, 그리고 주한미군 장병과 한국군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또한 미국의 로우니 중장과 로널드 유진로서 중사, 터키 출신 메흐멧 고넨츠 대위 등 유엔군 참전용사 5명이 태극무공 훈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미군과 한국군,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정전협정 이후 한국을 지켜온 제대군인과 주한미군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