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미국 이야기] 수치, 미국 내 버마인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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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 인디애나주는 미국 내 가장 큰 버마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주입니다. 바로 이 곳을 버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방문했는데요, 버마의 군부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버마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지역내 많은 미국인들, 또 학생들에게도 아웅산 수치 여사의 방문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인디애나주 바로 위에 위치한 미시건 주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아랍계 미국인 공동체가 형성돼 있는데요, 이곳의 아랍계 미국인들은 다가오는 미 대선을 준비하면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들 이민 공동체의 이야기를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