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미국 이야기] '추억의 음료' 루트비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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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의 대표 술이라고하면 대동강 맥주를 들 수 있겠죠? 북한에서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밀주를 만들어서 판매할 정도로 술의 인기가 좋다고 하던데요 미국에는 아주 특별한 맥주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뿌리 맥주, 루트 비어죠. 하지만 루트 비어는 이름만 맥주이지 술이 아닌 청량음료입니다. 특히 이 루트 비어는 미국인들에 있어 어릴 적 마시던 추억의 음료인데요, 최근 들어 루트 비어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버지니아 주의 한 수도원에서는 ‘기도하고 일하라’는 전통에 따라 수녀들이 기도 하며 치즈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녀들이 만드는 천상의 맛 구다 치즈를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