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삼흥학교 채경희 교장 (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지난 2010년 서울 구로구에 문을 연 ‘삼흥학교’. 북한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를 따라 한국에 살게 된 탈북 아동 50여명의 배움터이자 보금자리이기도 한 ‘삼흥학교’에 오늘의 주인공 탈북자 채경희씨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도 한국에서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채경희씨는 삼흥학교 아이들과 함께 머지 않은 미래에 찾아올 통일인재를 키우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삼흥학교 교장 탈북자 채경희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