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미군, '화상소녀' 만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오늘은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한 미국인과 심한 화상 입고 그 미국 군인의 도움으로 치료받을 수 있었던 한 한국인 여성이 60년만에 만난 감동의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서로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말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두 사람. ‘그 때 그 소녀’를 찾고 싶다는 미국인 캐드월러더씨의 사연이 한국 언론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주인공 소녀를 찾았고, 지난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감동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 도성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