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 학원장 박지은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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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에 살고 있는 함경북도가 고향인 탈북자 박지은씨의 두번째 이야기. 25살에 탈북을 하고 중국 생활 7년만에 한국에 정착한 박지은씨는 돈 많이 벌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 7년만에 자신의 사업장에서 바느질 재봉질을 가르치는 홈패션학원 원장님이 됐다. 하루 24시간 1분 1초도 무엇인가를 배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던 박지은씨의 또순이 같은 정착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