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꿈' 펴낸 탈북 대학생 강디모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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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디모데씨는 함경남도 단천이 고향이다.  12살때 첫 탈북을 시도한 후 수차례의 북송과 55호 로동단련대에 수감되는 등, 죽음과도 같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 지난 2008년 한국에 입국했다. 초,중,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중이다. 앞으로의 꿈이 미디어 선교사가 되어 지난 날 자신과 같은 북한의 고아들을 돌보는 것이라는 강디모데씨는 최근 북한과 중국, 한국에서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책 '연어의 꿈'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