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화폐 원판, 60년만에 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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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섭니다. 오늘은 얼마 전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던 62년만에 제자리를 찾은 한국 최초의 근대지폐 ‘호조태환권’ 인쇄원판에 관한 소식입니다. 호조태환권은 대한제국시절 근대적 경제개혁을 준비하며 발행했던 한국 최초의 화폐이자 일종의 신-구 화폐 교환증서였는데요. 6.25 전쟁 때 미국으로 밀반출 됐다가 미국과 한국 수사당국의 긴밀한 공조로 지난 주 한국으로 되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