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 헌정 기념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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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섭니다. 오늘은 얼마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파독 50주년 헌정기념전’ 소식입니다. 한국은 지난 1960년대 대규모 근로자들을 파견하는 조건으로 독일에서 1억5천만 마르크의 차관을 가져왔었는데요. 머나먼 이국 땅에서 땀 흘려 외화를 벌어 들인 만9천여명의 독일 파견 근로자들의 땀방울을 기억하고 감사하자는 특별한 행사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