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돌 한글날, 풍성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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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글 (훈민정음)반포일을 기념하는 한국의 567주년 한글날 소식입니다. 1443년 음력 12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날을 기념하는 북한의 훈민정음 창제기념일(1월 15일)과 달리 한국에서는 훈민정음을 백성에게 널리 알린 반포기념일 1446년 음력 9월 상한(10월 9일)을 ‘한글날’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지난 1991년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한글날이 23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해는 풍성한 한글날 축하행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