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신랑과 함흥 신부' 탈북자 부부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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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최근 서울에서 새 가정을 꾸린 어느 탈북자 부부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평양에서 태어나 대구에 정착한 신랑이 함흥에서 태어나 서울에 정착한 신부와 혼인의 서약을 맺은 날, 북녘의 가족을 대신 해 많은 하객들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현장에 도성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