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들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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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섭니다. 오늘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살아가는 10명의 탈북청소년과 또 이들의 보호자인 한 30대 한국 청년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소개된 기록영화 ‘우리 가족’의 주인공들인데요. 이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우리가족’ 시사회 현장에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