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위한 예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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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섭니다. 오늘은, 내년 3월 대학 입학을 앞둔 탈북자들을 위해 문을 연 ‘예비대학’ 소식입니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익숙지 않은 탈북자들에게는 대학 합격의 기쁨과 함께 학교 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궁금증 걱정을 덜어주는 예비대학에 60여명의 예비 탈북대학생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