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북한 지하교회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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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한국 영화관에서 개봉되는 새 영화 소식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 땅에 존재하는 지하교회를 다룬 영화인데요. 1년여간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각본을 쓴 신예감독이 영화를 만들었고, 제작비의 일부인 약 2만달러는 이 영화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소액주주투자형식(크라우드펀딩) 참여했다고 합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시사회현장에 도성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