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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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 15년차의 탈북자 정국용씨. 하나원 교육과정을 마치자 마자 서울의 두 개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북한 광산대학 졸업이력을 살려 전문대학에서 자동화학 기계공부를 다시 했고, 또 하나는 중국에서 큰 도움을 준 선교사들의 삶을 배우기 위해 기독교학문인 신학을 배우는 대학원생이 된 정국용씨. 10년동안 5개 대학에서 학위를 따고 탈북자들을 위한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싶었던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탈북 1호 공학박사로, 서울에서 정보화 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국용씨의 두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