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이라크 방문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가운데)이 24일 이라크 바드다드 공항에 도착했다.

이란 외무장관이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오늘(24일)부터 이틀 동안 이라크를 방문해 호시야르 제바리 외무장관과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 지명자, 푸아드 마숨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곧 퇴임할 누리 알-말리키 총리와 고위 관리들도 만납니다.

자리프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세력 확대로 불안해진 이라크의 안보상황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