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위한 '여명학교' 개교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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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서,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여명학교’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얼마 전, 개교 10주년 기념식이 있었는데요, 서울에서 박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