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JFK공항이 에볼라 감염을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JFK 공항은 11일 라이베리아와 기니,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출발한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감염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승객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심층 면담을 하는 등 특별 검역을 진행합니다.
또 다음주 중으로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공항, 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 뉴욕 뉴어크 리버트 공항도 에볼라 감염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