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 당국은 오늘 (28일) 2014년 지뢰 제거 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은 올해 4월부터 경기도 연천과 김포, 강원도 춘천 등 6개 지역에서 이뤄진 지뢰 제거 작전에서 지뢰 433 발을 제거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지뢰 6만 9천여 발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은 앞으로도 민통선 이남 미확인 지뢰지대와 후방 방공기지의 지뢰를 순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