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소말리아 반군 알샤바브의 고위급 지도자를 겨냥해 공습을 가했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어제(29일) 사코우 인근에서 반군 지도자를 겨냥한 공습이 이뤄졌다며, 목표 타격에 성공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소말리아에 대한 공습으로 알샤바브 지도자 아흐메드 아브디 고다네를 사살한 바 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연계단체인 알샤바브는 소말리아에서 정부 전복과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설립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