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지 통해 첫 등단한 탈북 작가 김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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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이 고향인 김정애 씨는 북한출신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2014년 단편소설 '밥'으로 한국에서 문학지를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북한에서는 작가동맹 소조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정애씨는 한국에서 집필활동을 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창작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특별히 북한 출신 작가로서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 문제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 남북한 통일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