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자유 찾아나온 탈북 작가 도명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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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서울에 정착해 한국의 소설가가 된 북한작가 도명학씨의 마지막 정착 이야기. 한국에서 글 쓰는 작가가 되기 전에 사회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려 했던 도명학씨는 통일시대 남북한을 아우르는 문화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분단의 세월만큼이나 달라진 남북한의 공감대를 좁혀줄 수 있는 남북한 문화해설가가 되어야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