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23일 도쿄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안보와 경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사회간접자본 정비를 위해 11억달러의 차관을 약속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양국간 외교,국방장관 연석회담을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아울러 두 정상은 남중국해에서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조코 위도도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5일 중국으로 이동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