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위한 한국어 앱 '글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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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분단이 장기화 되면서 남북한의 언어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탈북 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언어 사용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현실을 감안해 한 대기업과 민간 봉사단체가 손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변환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에서 박은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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