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GO 활동, 탈북인권운동가 주찬양 (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은 주민등록증을 받은 날, 주찬양씨는 아버지와 은행에 갔다. 믿고 맡기면 편리해질 은행을 알지 못했던 찬양씨는 돈을 다시 빼 왔을만큼 한국이 낯선 시기가 있었다. 젊은이들의 문화를 알기 위해 카페에서 시간제 일도 해보고, 일해서 번 돈으로 외국여행을 다녀보는 일의 보람도 알게 됐다. 청진이 고향인 탈북자 주찬양씨의 네번째 정착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