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과 10일은 유엔환경계획 UNEP가 제정한 ‘세계 철새의 날’입니다. 철새와 서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됐는데요, 한국 환경생태연구재단 동북아 생태네트워크센터 김경원 박사와 함께 북한에 머무는 철새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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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우선 한반도에 머무는 철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북한에만 머무는 철새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문) 이 철새들은 주로 언제 북한으로 오나요?
문) 철새들이 한반도 어느 지역에서 머무나요? 특히 북한에서는 어떤 지역에 머무나요? 한반도로 날아드는 철새의 이동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문) 한반도로 날아드는 철새의 수가 과거와 비교해 어떤가요?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문) 북한에 날아드는 도요새 가운데 멸종 위험이 높은 붉은가슴도요와 큰뒷부리도요 등이 감소하고 있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20년에는 1992년 개체수의 7% 만이 남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요, 멸종위기에 있는 철새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이렇게 감소하는 이유가 뭘까요?
문) 멸종위기에 있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북한은 각각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문) 남북을 오가는 철새들도 있기 때문에 남북이 공동으로 철새 연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철새 보호를 위해 남북한이 공동으로 하고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문) 철새는 세계 여러 지역을 날아들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협력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각국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문)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ESCAP 동북아 지역 사무소도 지난해 라선 지역에서 철새 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조사를 했고, 조사 결과는 어떤 가요? 이 조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조사 성과, 조사 이후 북한이 취하고 있는 조치 같은 게 있나요?
문) 철새 보호를 위해 북한 당국과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한국 환경생태연구재단 동북아 생태네트워크센터 김경원 박사와 함께 북한의 철새 현황과 철새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