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8 규모 강진 발생...쓰나미 발생 위험 없어

일본 도쿄에서 874km 떨어진 지점에서 30일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30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수도 도쿄에서 874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진원의 깊이가 600 km 정도로 매우 깊어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도쿄 등 일본 전역에서 감지됐습니다. 하지만 진원지가 깊어 여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일본의 구체적인 인명이나 재산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