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심리 상승, 물가도 올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시의 전자제품 가게. (자료사진)

12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소비심리가 향상되고 있으며, 물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시건 대학이 이날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는 고용 전망 향상과 휘발류 가격 인하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류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노동부가 도매가의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을 0.5%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3년간 가장 빠른 속도의 물가상승세입니다.

식품와 에너지를 제외한 다른 상품들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간 0.6% 상승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