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그림 그리는 래퍼 강춘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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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온성이 고향인 탈북자 강춘혁씨. 강춘혁씨는 그림과 노래로 북한인권상황을 알리는 활동가다. 97년 중국으로 돈 벌러 갔던 아버지가 북한 감옥에 다녀오면서 희망을 찾아 나선 곳이 바로 한국이었다.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랩을 하는 힙합경연대회에 출전을 하고,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했던 강춘혁씨. 그림과 노래 속에 북한에 살던 기억을 담아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그림 그리는 래퍼 강춘혁씨의 첫 번째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