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그림 그리는 래퍼 강춘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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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춘혁씨가 대학에 들어갔다. 그것도 한국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미술학과에 합격한 것이다. 한국에 오자마자 체코에서 열리는 북한인권행사에 연필로 그린 고향 살 때의 기억으로 전시회를 가졌고, 공사장 막노동을 하면서도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면서 재능을 발휘했었다. 한번 해 보자는 심정으로 도전한 대학입학 준비. 물감도 써 본적 없는 탈북청년의 대학도전기. 함경북도 온성이 고향이 탈북청년 강춘혁씨의 네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