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개성공단 폐쇄 100일, 남측 기업 상황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정기섭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대해 헌번소원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정기섭회장을 전화로 연결해 공단 폐쇄 이후의 상황과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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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개성공단 폐쇄 100일, 남측 기업 상황


문) 지난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자산이 동결된 과정부터 간단히 돌아볼까요?

문) 현재 공단 내 상황은 어떤지 알고 계십니까?

문) 북한측으로부터 앞으로 공단을 어떻게 할 건지 등에 대해 전해 들으신 게 있습니까?

문) 120여개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문) 한국 정부의 대책에 대해선 기업들은 어떤 입장인가요?

문) 공단 출입이 금지된 상황입니다만 협회 차원에서 물자 반출을 위해서라도
공단에 들어가야 할 텐데요, 이 문제와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문) 개성공단의 현재 상황과 관련해 북한 당국과 한국 정부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