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보인다: 공동주택 하자 보수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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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신축 공동주택인 빌라를 구입해 입주한 탈북자 김형수씨, 새 집에 온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는데요. 새로 지은 신축 건물이지만,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르는 문제를 대비해 입주자들이 건축비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 형태로 예치하는 하자 보수 보증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탈북자 김형수씨가 입주한 빌라 입주자들이 하자 보증금 사용과 관련해 입주자들이 회의를 하고 그 돈을 집행해서 하자를 보수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하자 보수 보증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