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근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들과, 흑인의 경찰 저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주는 “고통스러운 한 주 “였다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 참석차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9일 “미국은 일각의 주장처럼 분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텍사스 주 탤러스에서 경찰을 습격한 총격범은 미치광이라며 그가 흑인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당긴 10일 미국에 돌아오고 몇 일 내로 경찰 저격 사건이 발생한 댈러스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