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린스턴대학이 6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내 1천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 성적과 지원 경쟁률, 평판, 졸업률, 교수 자원 등을 비교해 매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미국 잡지 유 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13일 발표한 2017년도 미국 종합대학 순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린스턴대 다음으로 하버드대학이 꼽혔고, 예일대와 시카고대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인문학, 사회과학 등 학부 중심 4년제 대학 순위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공립대학 순위에서는 캘리포니아 대학 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