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부 해상에서 오늘 (23일)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지진관리청은 오늘 오전 동부 해저 10km 깊이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진후 해일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해수면에 약간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지질관측소도 규모 6.3의 지진이 도쿄 외곽 치바 현 해변으로부터 15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지역에서 미세한 진동이 있었지만 대부분 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