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엄마, 데보라' 데보라 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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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지난 2006년 6명의 탈북자들과 함께 난민으로 입국한 데보라 최 씨의 다섯 번째 이야기 전해드릴 차례인데요. 오늘은 엄마가 되어 가는 데보라 씨의 이야기입니다. 장양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