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파란색 한반도' 찰스 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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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50대 탈북 남성 찰스 김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찰스 김 씨는 지난 2008년 미국에 난민으로 입국했는데요. 찰스 김씨의 첫번째 이야기 장양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