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차기 국무장관 지명,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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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무장관으로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를 지명하면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기업 CEO로서의 폭넓은 경험은 인정하지만 정치 경력은 전무하다는 겁니다. 또 러시아 블다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오랜 친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공화당에서도 나오면서, 상원 인준 과정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