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북한 인권 ‘가해자 그룹’, ICC에 증언 전달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CC제소, 북한 인권 가해 사실 증언공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전 북한 비사회주의 그루빠 일원 등 탈북자들이 증언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북한 인권문제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해 처벌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드러내는 증언을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ICC를 찾아가 전달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NK지식인연대’의 김흥광 대표를 연결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서울에서 박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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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북한 인권 '가해자 그룹' ICC에 증언 전달


문) 북한 인권문제 책임자 처벌과 관련해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ICC를 방문하고 귀국하셨는데, 이번 방문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문) 북한 인권문제에 있어서 이른바 ‘가해자’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입니까?

문) 이른바 ‘가해자’인 이 분들의 증언을 전달함으로써 북한 인권문제의 책임자 처벌을 위한 ICC의 입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문) 그렇다면 이번에 국제형사재판소에 증언을 제출한 분들은 매우 힘든 결단을 내리신 건데요, 이 분들의 증언,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문) 이번 ICC 방문에 동행한 분들은 누구인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문) 앞으로 북한 인권침해의 책임자 처벌, 그러니까 ICC 제소를 위한 활동 계획을 소개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