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가 올해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6.7%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3분기 성장률은 7.1%로 이미 아시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은 필리핀 경제 규모를 3천110억 달러 가치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실 대변인은 경제성장 요인으로 해외 협력사업들의 성과를 꼽았습니다.
필리핀은 내년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의장국이 될 예정이어서 이 같은 역할이 추가 해외 협력사업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리핀 당국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