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시리아 전면 휴전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30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제출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0시부터 발효한 시리아 휴전을 중재한 러시아와 터키는 전날 시리아 휴전 합의와 그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안보리 회원국들에 회람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르킨 대사는 안보리가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와 터키의 중재로 이뤄진 시리아 휴전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