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미국 간호사 준비하는 김세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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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베트남과의 협상으로 450명의 탈북자들 한국으로 데려오는 전세비행기에 김세라씨가 타고 있었다. 중국 땅에서의 1주일 베트남에 도착한지 2달 만에 한국에 입국한 운 좋은 아가씨였다. 7년 만에 국정원에서 만난 엄마와의 해후. 엄마를 따라 포항에서 살게 된 김세라씨는 바다를 즐기며 한국 생황의 여유를 즐기면서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간호사 8년 경력에 미국 간호사에 도전하고 있는 함경북도가 고향인 김세라씨의 두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