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카리나 연주가 김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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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 10년 차의 오카리나 연주가 김명씨. 한국에 와 처음으로 듣게 된 오카리나와 함게 세상 공부를 시작했다.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면서 한국사회를 배우고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가장 힘들고 외로웠을 때의 마음을 청아한 소리에 담을 수 있게 도와준 오카리나를 선택하게 됐다. 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들에게도 오카리나를 들려주고 싶다는 김명 씨의 마지막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