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조직폭력 갱단으로부터 미국을 자유롭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은 지난 주 MS-13 갱단 소속 조직원 15명이 살인 혐의로 체포된 곳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범죄 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불법 이민자들을 색출할 자금을 의회가 승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갱단의 폭력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 마라 살바트루차’인 MS-13 갱단은 미국 전역에 라틴계 주민들이 많은 곳에서 활약하는 거대 조직입니다. 엘살바도르에서 처음 시작한 이 조직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