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유튜버 ‘또향TV’ 박수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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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착 8년 차. 무산이 고향인 27살 아가씨 박수향씨의 마지막 이야기. 북한과 한국을 모두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또향TV’로 전하고 있는 박수향 씨는 언제가 시작될 통일시대에 남북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한다. 한국에서 같이 살고 있는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수향씨. 두만강을 넘어 북한 밖 세상에서 찾은 것은 지금 수향씨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