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공격으로 적어도 7명의 이라크 군 병사가 숨졌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에서 오늘(27일) 일어난 공격은 최근 3개월 간 있었던 IS 공격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S는 박격포와 기관총을 사용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도 감행했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7명의 사망자 외에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국영방송은 이라크 군대가 전열을 갖춘 뒤 반격을 가해 16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